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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교육감 전국 최초 지세움 설치...안전한 학교 조성

내년선거 지지후보 없다...교육관련 조언은 가능

작성일 : 2021-06-30 11:59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장휘국 교육감 전국 최초 지세움 설치...안전한 학교 조성

내년선거 지지후보 없다...교육관련 조언은 가능

낮은 사양 노트북 현장서 요구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주민 직선 3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 교육감은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학기부터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이 시작된다. 광주교육청은 2~6명의 방역인력을 투입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일선 학교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현장지원팀, 방역대응팀, 학교지원팀을 순차적으로 지원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관계회복지원단을 구성, 밀착 지원한다. 특히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전담기관인 ‘지세움’을 전국최초로 설치 지원한다.

남은 임기 1년은 미래교육 안착을 위해 정진하겠다는 장 교육감은 퇴임후 거취에 대한 질문에 “4년전 시장선거에 나간다는 말이 무성했는데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교육에 50년 종사해서 교육관련 조언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내년 교육감선거에 많은 분들이 거론되지만 3파전으로 예상된다. 지지하거나 마음에 두고 있는 후보가 있냐는 질문에 장 교육감은 “현직에 있는 교육감으로 지지하거나 마음을 표현하면 안될 것 같다”며 “하지만 12년간 추진한 정책의 방향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상반기 시교육청은 낮은 사양의 노트북을 구매했다. 현재 노트북이 11세대까지 나왔으며, 당시 시교육청은 6세대의 노트북을 구매했다.

장 교육감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받아 구매했다”며 “당시 교사들이 화면이 큰 노트북을 요구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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