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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전남교육청 외부인사 개입 사업비 일선학교에 배부 ‘논란’

행정국 시설과 예산 교육국 체육과에 편성...눈 가리고 아웅

작성일 : 2021-09-18 14:33 수정일 : 2021-09-18 14:33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교육청 전경

 

전남교육청이 초등 출신 모 인사가 사업에 관여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2021년 예산을 일선학교에 배정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언론에 보도되고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또 학교로 예산을 배부했다.

또한 덕트 공사를 통해 공기순환기를 설치하는 사업은 시설과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 교육국 체육건강예술과로 예산을 편성 보건교육팀에서 사업비를 일선학교로 배부해 논란이다.

한편 2019년~2020년까지 공기정화장치 사업비 중 ㅎ, ㅋ업체가 56%가 넘는 액수를 수주, 물품비리가 또 터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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