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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제 도의원, 1천여 청소년이 선택···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학생·청소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 공로 인정

작성일 : 2019-12-27 16:12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국의 청소년 1천여 명에게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청소년재단으로부터 ‘2019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이혁제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도박예방과 치유 지원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섬지역 교육 진흥 조례」 등 학생 및 청소년 복지·건강 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 의원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전남 신안에서 전국 유일의 섬 학생들로 구성된 민간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열악한 재정과 여건 속에서도 악기를 통해 더 큰 꿈을 꾸게 한다는 집념으로 8년째 이끌어오고 있다.

이혁제 의원은 “전국의 1천여 청소년들이 직접 뽑아준 특별한 상을 받아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조례ㆍ입법ㆍ정책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친 후 청소년 1,000명의 온라인 투표단이 직접 수상자를 결정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회자를 비롯해 축사, 시상까지 청소년이 직접 진행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고, 시상을 위해 지역청소년 대표로 참석한 목포하당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참여위원이 이 의원에게 직접 시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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