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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청년문제 해법 모색

작성일 : 2020-02-12 11:50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도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길용, 더불어민주당 광양 3)는 지난 11일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실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다양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청년기본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시․군 청년센터 확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꿈사라리 공부방 운영 등 집행부의 역점사업을 보고 받았다.

특히 ‘전라남도 청년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뜻을 모았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서울시를 방문해 서울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와 정책연대를 모색하고 도내 청년정책 사업현장을 찾아 주거, 취업․창업, 출산 등 애로사항을 수집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꾸준히 소통해 왔다.

김길용 위원장은 “청년기본법 제정으로 전국적으로 보편적인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전남만의 청년정책 마련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청년발전 특별위원회는 김길용 위원장을 비롯한 정옥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우승희(영암1), 박문옥(목포1), 이현창(구례), 최선국(목포3), 나광국(무안2), 박진권(고흥1), 이혁제(목포4), 김경자(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10명의 젊은 40대 도의원들로 구성되어 지난해 4월부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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