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HOME > 정치 > 전남

최명수 도의원 전남교육청 돌봄 시간 개선 촉구

보건교사 미 배치 학교 우선채용 배치 요구

작성일 : 2020-02-19 13:17
작성자 : 박소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전남교육청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시간 개선과 보건교사 미 배치 학교 우선배치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온종일 돌봄체계라는 이름과 달리 방학기간 중 돌봄교실 운영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로 되어있어 맞벌이 가정에는 자녀를 맡길 곳이 없다는 것이 큰 애로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돌봄교실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애로사항 청취하며 학부모와 아이들을 고려한 정책과 대안 모색 등 실효성 있는 돌봄교실 운영으로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코로나19와 관련해 전국 최하위인 보건교사 배치율 61.7%에 불과하다”면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명수 의원은 “이를 위해 교육부에 인력충원 요청이 필요하고 사립학교 위탁채용시험 일괄 실시 등을 통해 전남학교에 보건교사를 일반교사 채용보다 우선 채용 배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뉴스 #전남교육 #전남교육청 #미래교육신문 #미래교육 #전남보건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