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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일회용품 줄이기 사업 참여자 모집

장바구니 재작비용 50% 지원

작성일 : 2019-04-11 09:07
작성자 : 오나연기자 (ohja0908@hanmail.net)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참여자’를 공모한다.

군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00만 원을 들여 장바구니 제작비를 지원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며, 관내 165㎡ 이상 슈퍼마켓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장바구니 사용하기 홍보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사업장(사업자)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참여 의지, 사업계획의 타당성, 자체 예산 확보 등을 심사 기준으로 지원 사업장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장은 장바구니 제작비용의 50%, 사업장 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올해 4월부터 시행되면서 대규모 점포와 165㎡ 이상 슈퍼마켓(편의점 제외)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이에 따라 해당 점포에서는 재사용 종량제봉투나 장바구니 등을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한 일”이라며 “당장은 불편하겠지만, 군민 모두가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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