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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도서관 외국인노동자와 교류 프로그램 마련

캄보디아, 네팔, 스리랑카 등 30여명 참여

작성일 : 2019-07-15 13:41
작성자 : 김만건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14일 광양외국인노동자센터를 방문 광양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외국인 노동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방문은 길 위의 인문학 3차 ‘다르면서 같은 세계문화 이야기 - 서로 다른 문화적 감수성과 문화코드 이해’ 라는 프로그램의 후속모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네팔, 캄보디아, 키르키즈스탄, 스리랑카 출신국의 노동자들은 ‘초상화 그려주기’, ‘문장완성을 통한 자기소개’, ‘주사위 놀이’를 통해 서로 친해진 후에 조별 대항전 퀴즈로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네팔에서 온 디팍(27세) 씨는 “다양한 퀴즈와 재미있는 놀이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상자 용강도서관팀장은 “프로그램을 같이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외국인근로자에 대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써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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