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 한우촌(대표 김일재)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운동화와 옥과농협 여성산악회를 위한 동절기 의류 110벌을 기부했다.

옥과 한우촌 김일재 대표는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곡성군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와 허성균 곡성교육장, 구정훈 옥과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곡성교육지원청에서는 기부 받은 운동화 300켤레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부식에서 김일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계기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