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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남 관광 메카 우뚝

11월 5일 라마다 프라자 기공식 열려..28만명 이상 관광객 유치 목표

작성일 : 2019-11-01 14:36
작성자 : 김용석기자 (ednews2000@hanmail.net)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5일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인근 ‘지오 국제문화관광타운’ 특설무대에서 라마다 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오 국제문화관광타운은 (주)지오그룹이 시행을 맡고, 지오종합건설(주)에서 시공하여 서남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ㆍ휴양시설을 갖추고 나아가 지역 산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추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고운 모래가 매력적인 백길 해수욕장(자은면 유각리)일대 8만 여평의 부지에 1단계로 리조트 180실과 호텔 218실을 ‘20년 7월에 완공하고, 2단계로 리조트 220실과 레저스포츠‧국제문화예술교류센터‧공연장 등 각종 부대시설은 2,200억원을 투입하여 ’22년 7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호텔&리조트가 완공되면, 28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5,816억원 이상으로 예상한다. 또한 단지 개발 및 운영으로 직‧간접적 고용유발 인원이 2,385명으로 지방 소도시 및 도서 지역이 가지고 있는 일자리 부족과 인구감소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오그룹이 자은도에 ‘지오 국제문화관광타운’의 사업지로 선정한 이유는 전남·광주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우리 지역을 새롭고 의미있게 새겨보자는 지오그룹 회장의 철학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신안군은 지난 4월 4일 천사대교 개통으로 신안 및 중부 4개면 등을 찾는 방문객은 기존 대비 17배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또한 무안국제공항과의 탁월한 접근성, 서해고속도로 연결로 인한 교통의 편리함은 인근 주변 도시뿐만 아니라, 서울 중부권 및 서남권의 여행·여가 인구까지 신안의 주요 관광지로 흡수할 전망이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이 상해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주요 도시를 취항할 시 국내 관광객과 아시아 각국의 관광객 유치 측면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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