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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

삼서농협 전남 유일 군 납품업체 선정

작성일 : 2019-11-03 10:36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 결과 상무대 군 급식 군납조합인 장성 삼서농협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공모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삼서농협 포함 전국 13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장성 삼서농협은 최대 규모인 1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삼서농협은 상무대 군급식에 매년 32억 원 규모의 식재료를 납품하고 있는 군납조합으로, 그간 자체 시설장비가 없어 외부업체 위탁에 의존해왔으나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장성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직접 납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 장병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지역 농업인에게는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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