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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직장내 장애인식개선 직장교육

“ 수어, 점자, 시각장애 등 간접체험 기회 가져 ”

작성일 : 2020-02-04 10:53
작성자 : 김만건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2월 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갖고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사이영협동조합 강세웅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장교육에서는 전달식 강의 위주에서 벗어나 ▲ 자음과 모음의 수어 배워보기 ▲ 점자 쓰기 및 읽기 방법 ▲ 백내장, 약시 등 시각장애 안경 써보기 등의 간접체험 ▲ 장애인 관련 법령 이해하기를 통해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직장교육에 참석한 주무관은“직접 수어를 배워보고, 점자를 써보는 시간이 매우 흥미롭고 새로운 체험이 되었다.”고 말하며“평소 장애우는 배려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느끼면서도 비장애인 입장에서만 바라보았는데, 장애인의 입장에서 배려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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