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점검 강화 n차 감염 대응
작성일 : 2021-01-27 14:34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주의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 광주시교육청이 ‘장기미인정결석학생’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장기미인정결석학생’들이 다니는 비인가 교육시설이 확인될 경우 지도 점검을 강화해 n차 감염을 막아나갈 방침이다.
광주 비인가 교육시설 중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 곳은 10곳으로, 시교육청은 이들 시설에 대해 지도점검과 방역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미인정결석학생’ 전수조사를 통해 또 다른 비인가 교육시설이 확인되면 광주시·광주경찰청 등과 함께 적극적인 방역 조치에 나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또 광주 전체 유치원에 대해 1월28일부터 2월14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이 기간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은 정상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