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HOME > 교육 > 교육

충북교육청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

작성일 : 2021-05-13 11:14
작성자 : 황성운기자 (ednews2000@hanmail.net)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 간부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내 예방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근 부교육감 및 구본학 기획국장 등 도교육청 간부공무원은 최근 교육기관 현장점검단 코로나19 방역 준비 상황 점검 및 의견 수렴을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방역 특별 주간 선포에 따른 학교 내 예방체계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최근 학생·교직원 확진자 발생에 따른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성근 부교육감은 청주중을 방문 학교 방역 이행 여부 및 실태를 점검하고, 교실과 식생활관(급식실) 등 시설에 대한 예방조치와 현장의 방역담당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부교육감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세인 지금 학교 내 유입 위험성을 조기에 차단해 학교를 안전하게 유지해야한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의 지속적인 반복 교육으로 경각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본학 기획국장도 이날 증평초를 방문 학교 방역 이행 여부 및 실태를 점검하고,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초등 돌봄교실 등을 방문하여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역 특별 주간을 맞아, 학교 내 예방체계 점검으로 방역 고삐를 조여 확산세를 차단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목적”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많은 업무로 힘들겠지만, 학교 안전을 유지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초·중등학교 현장점검단은 도내 109개교를 대상으로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며, 이후 감염 확산 추이에 따라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김병우교육감 #코로나19 #방역특별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