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분원장 차계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자출입명부를  2일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중 최초로 도입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추가적인 코로나 확진자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QR코드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방문자들의 코로나 19 감염예방과 더불어 개인정보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개인정보를 수기로 기입하는 방식으로 방문객 관리를 진행해 왔다.

이번 QR코드 체크인 시스템 도입으로 “방문객들이 개인정보를 수기로 작성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신속한 입장 등 방문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분원장(차계옥)은 도입 취지를 밝혔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7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분원장(차계옥) 취임 이후 전자출입명부 시스템도입,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생태․환경 분야 MICE 사업 활성화 등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에코 MICE 대표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