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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요리로 건강 찾아볼까요??

진도 봄동 소비자에게 인기..칼륨, 칼슘 풍부

작성일 : 2018-02-19 11:22
작성자 : 차승현 (6320898@hanmail.net)

진도에서 생산되는 봄동 배추(떡배추)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다.

진도 봄동 배추는 줄기와 잎 부분이 부드러우며, 된장국이나 나물무침, 겉절이 등으로 요리하면 구수하고 진한 향을 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한겨울 해풍을 맞고 자란 달콤한 배추인 봄동은 한 해가 시작되는 1월부터 3월이 봄동의 최고 전성기로 지금 진도군은 제철 봄동을 수확하느라 농가들은 분주한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진도군은 전국 봄동 주산지로 전체 183농가가 207ha에 봄동을 재배해 연간 7,452톤을 생산, 22억여원 가량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봄동은 남자 어른이 두 손을 펼쳐 얹었을 때의 크기 정도가 최고 상품으로 잎이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워야 겉절이로 사용할 때 씹는 맛이 아삭 아삭하다.

늦가을 씨를 뿌려 추운 겨울을 이겨낸 겨울 배추인 진도 봄동은 칼륨과 칼슘, 인이 풍부해서 빈혈·동맥 경화 예방에 좋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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