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강진 청자배 전국 우수 중학교 초청 축구대회가 오는 20일 강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열리는 축구대회는 동계전지훈련 기간 중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팀워크, 개인기술, 훈련 팀 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 때문에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현재까지 초등학교 축구팀 600여명이 동계훈련을 마쳤고, 25일까지 500여명의 중학생들이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17일부터 21일까지 중학생 14개 배구팀 500여명이 동계훈련을 진행 할 예정이다./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