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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프로 15언더파 우승차지

완도의 딸 전국에 위상 떨쳐

작성일 : 2021-08-17 10:30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완도의 딸인 이소미 프로골퍼가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15언더파 210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미 프로는 지난해 10월 첫 우승, 올해 4월 KLPGA 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 오픈 대회 우승,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통산 3승 달성, KLPGA 간판급 선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 15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CC에서 마지막날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소미 프로는 이번 대회에서는 선두에 3타 차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뽑아내며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소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퍼터 연습을 정말 많이 했는데, 체력을 키우기 위해 완도 전복도 많이 먹었다”며 “많은 분들이 몸에 좋은 완도 전복을 먹고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소미 프로는 한국 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인 최경주 골퍼와 같은 완도 출신이자 최경주 골퍼의 초등학교 후배로 8월 초 완도군 홍보 대사로 위촉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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