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리 수해피해 마을 방문 대책 강구 및 위로
작성일 : 2018-07-02 12:45
작성자 : 오나연 (ohja0908@hanmail.net)
구충곤 화순군수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다가오면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취임식을 취소하고 정례조회 후 곧바로 재해취약 현장을 방문했다.
구 군수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현재까지 피해상황과 단계별 대응 대책 및 대피시설 현황,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구 군수는 2일 오전 도암면 벽지리 수해피해 마을현장을 방문해 수해피해 주요원인 및 대책을 강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현재 화순군 각 실·과 및 읍·면사무소는 장마 및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근무 체제에 전격 돌입하여, 태풍 진로 및 피해 현황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오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