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11-27 14:14
작성자 : 오나연 (ohja0908@hanmail.net)
한국 축구 프로리그에 진출한 광주대 축구부 소속 조규성 선수(3년)가 학교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다음달 안양FC 입단을 앞둔 조 선수는 27일 광주대 접견실에서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에 써달라며 김혁종 총장에게 500만 원의 발전기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광주대 축구부 센터포워드를 맡고 있는 조규성 선수는 안양FC와 3년 계약을 체결 하였으며, 볼 트래핑과 드리블, 스피드와 헤딩력이 뛰어난 만능형 공격수다.
광주대 김혁종 총장은“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몸 건강하고 성실하게 훈련해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훌륭한 선수들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