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총장직무대리 고재천)가 4일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을 통해 학사 351명, 석사 170명 등 총 521명의 신입생이 전문 초등교원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입학식은 신입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를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직무대리 환영사, 축하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고재천 총장직무대리는 환영사를 통해 “헌신적이고 사명감을 갖춘 존재로 성장하여 학생들을 보듬고 이해하는 가슴 따뜻한 교사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초등교육을 선도하는 교육 지도자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오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