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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대 5월 문화의 달 지정 각종 행사 개최

영화관람, 길거리 체육대회 등 열어

작성일 : 2019-05-27 15:27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가 학생들을 위해 5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8일에는 ‘문화의 날’로 광주 수완지구 롯데시네마 영화관을 대관하여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영화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관람했으며, 11일에는 체력을 기르고 스포츠맨십을 기르기 위해 ‘길거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길거리 체육대회는 5대5로 진행한 풋살과 각종 이벤트게임이 주를 이루었으며, 풋살의 경우 12팀이 예선리그를 걸쳐 최종 응급구조과 소속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경기 규칙을 준수하고 서로 협력하며 정정당당하게 승부에 임하였고 학생취업처와 총학생회는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도록 기획했다.

또한 22일에는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네이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물리치료과 응원부의 화려한 응원과 총학생회의 응원이 야구장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하나 되어 열렬히 응원했다.

정재건 총학생회장은 “대학을 홍보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하나 되어 야구경기를 관람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었고 학우들이 젊음을 발산하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진 총장은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 쉼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정서적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대학은 학생들이 보다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게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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