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오는 31일 오후 5시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가을 미니 축제인 ‘10월의 마지막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를 마무리하고 시험 준비에 수고한 학생들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고 대학생활에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초대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 행사로, 광주여대 미디어센터에서 해왔던 가을 방송축전에 총학생회가 새로이 기획한 할로윈파티를 더해 보다 풍성하고 재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여대의 교육철학인 ‘마음교육 선도대학’ 이미지와 같이 음악을 통해 마음을 순화하고 위로하는 힐링의 장으로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춘을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할로윈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