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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2019 외국어 말하기 경진대회’

작성일 : 2019-11-21 15:13 수정일 : 2019-11-21 15:13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주여대(총장 이선재) 국제교육원은 지난 20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본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2019 외국어 말하기 경진대회’와 국내학생과 유학생이 함께하는 ‘글로벌 프렌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으며, 국내학생과 유학생 약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에는 ‘2019 외국어 말하기 경진대회’와 오후에 ‘글로벌 프렌드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2019 외국어 말하기 경진대회’에서 미용과학과 우정, 항공서비스학과 강지원. 그리고 ‘글로벌 프렌드 페스티벌’에서 예쁘띠(5)팀, 愛(5)팀이 각각 1등(50만 원), 2등(40만 원)을 수상해 상금을 수여받았으며, 그 밖에 참가자들도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행사에 참여한 미용과학과 재학생은 “외국인 학생과 함께 춤을 추고 소통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유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내년에도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김혜정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언어권이 다른 학생들과의 언어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 공유를 통해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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