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대학

HOME > 대학

목포대 슴알뜨 UCC 공모전 실시

24편 62명 참여...1인 미디어 시대 높은 수준 평가

작성일 : 2020-01-07 09:25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목포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2019 슴알뜨(SM-ART) UCC 공모전 시상식 및 우수작품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새롭게 시작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MIC(Mobile, Impeachment, Connection) 세대를 대변하는 재학생들이 사회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고 세상과 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 됐다.

슴알뜨(SM-ART) UCC 공모전은 다큐멘터리, V-log, 지역문화 홍보, 삶의 가치에 관한 이야기 등을 주제로 총 24편 62명이 참여했고, 이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을 선발, 총 9팀 25명의 학생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시상식 ▲심사위원 강평 ▲수상작 시사회로 진행했으며, 9편의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면서 감독의 관점에서, 그리고 관객으로서 자신의 영상과 타인의 영상에 감상평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순규 부장(목포MBC)은 “좋은 작품은 ‘아이템-형식-구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났을 때인데, 몇몇 작품은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받을 만하다”며 1인 미디어와 V-log 형식의 콘텐츠 제작 방법, 인터뷰 구성 작품에 대한 질문법 등 영상 촬영에 대한 팁과 실수를 줄일 방법도 함께 제시했다.

오장근 교육혁신개발원장은 “작품마다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메시지를 담아 영상으로 완성했다”며 “그 안에는 목포대 학생들의 고민과 생각, 가치관들이 오롯이 담겨 있어 보는 내내 즐거웠다”고 밝혔다.

 
#미래교육 #목포 #미래뉴스 #목포대 #이미래뉴스 #미래교육신문 #UCC #미래 #1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