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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공고 취업률 100% 달성...지역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작성일 : 2020-09-17 14:38
작성자 : 김용석기자 (ednews2000@hanmail.net)

특성화고 상생 위해 나주공고와 업무협약 체결...공·상업계열 교차 자격증 취득 활성화 기대

구림공업고등학교(교장 이영동)는 최근 특성화고 상생을 위해 나주상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각 기관이 필요한 전문 인력(교사) 우선적 매칭 ▲국가기술자격 취득 지도 관련 현장교육 및 전문기술 기능훈련 지원 ▲각 기관 시설 및 기자재 활용 ▲국가기술자격 취득 지원 교육자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구림공고와 나주상고의 학생들에게 국가기술자격 취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고, 양교의 학생들이 국가기술자격증을 보다 쉽게 취득하여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림공고 나주상고와 협력 외 현재까지 영암군청, 전남도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대한조선(주), (주)알파중공업 등 29곳의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맞춤 교육을 통해 매년 고졸 취업 성공 100%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이영동 교장은 “공업계열과 상업계열의 학교들이 서로 협력하면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림공고와 나주상고는 이번 인프라 형성을 발판으로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인재 양성에서 모두 윈윈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나주상고 민방기 교장은 협약식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어느 때보다 기술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림공고는 협약 기관인 나주상고와의 수차례 긴밀한 논의를 통해 공업계열과 상업계열의 교차 국가기술자격 취득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 이번 업무 협약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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