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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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정여고 국악관현악단 전국대회 1위

여성가족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 수상

작성일 : 2018-10-16 09:19
작성자 : 오나연 (ohja0908@hanmail.net)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병석)가 지난 13일 강원도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개최된‘제27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연맹과 정선군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실시되었으며, 대상을 수상한 대정여고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 트로피를 수상했다.

‘제27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순수 아마추어팀이 참가 응모를 하였으며, 1차 예선 경연 평가를 통해, 최종 본선 결선에는 전국에서 8개 학교가 선발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정여고의‘국악관현악단’은 음악교사가 중심이 되어 가야금, 피리 등 35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아리활동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한 평소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했다.

고병석 교장은“이번 대회를 계기로 창의‧인성 교육을 내실화하고, 일반고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예술교육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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