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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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초 코리아 드론축구대회 ‘우승’

드론 축구장 건립 성장세 기대

작성일 : 2018-11-20 09:20
작성자 : 차승현 (6320898@hanmail.net)

익산용성초등학교(교장 민완성)가 지난 17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2018 코리아 드론축구 페스티벌’ 전국대회 유소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진도영 학생이 드론드리블대회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4학년 3명, 2학년 2명으로 구성된 단체전에서 용성 Do Dream FC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15개팀을 물리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조 1위로 결승에 오른 용성 Do Dream FC는 결승전에서 단 1점 차이로 이기는 초접전을 통해 전국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2016년 처음으로 드론교육을 실시한 용성초는 강방용 교사의 지도로 올해 하반기부터 드론교육을 확대했다.

학생수가 적어 초등학교 4학년과 2학년만으로 이루어진 용성 Do Dream FC는 2019년에는 교내에 자체 드론축구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연습여건이 좋아지고 학생들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민완성 교장은 “우승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드론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드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성초는 익산시 낭산면의 작은 어울림학교로 3년 동안 드론교육으로 전국의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으며, 플룻, 탁구 등의 특기적성교육, 전교생 돌봄교육, 드론을 중심으로 한 첨단항공우주교육을 펼치고 있다.

또한 우승의 주역인 4학년 진도영 학생의 사연이 오는 21일 SBS TV ‘영재발굴단’을 통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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