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11-20 10:25
작성자 : 오나연 (ohja0908@hanmail.net)
월랑초등학교(교장 양지혜)가 ‘제11회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천안 축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월랑초 문주혁 외 7명의 학생이 제주 대표로 참가했다.
월랑초는 3개의 예선대회 및 8강, 4강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경남 금호초와 만나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펼쳐 3대 2로 우승을 거두었다.
학교 관계자는“우리 학교 교육가족 일동은 훈련을 잘 견디고 멋진 성과를 거둔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선수들은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연습 과정을 통해 더 값지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오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