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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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고 학생 주축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눈길’

학생 20명 등 총 35명 조합원으로 출범...학교매점 운영 통해 활동

작성일 : 2019-01-11 10:14
작성자 : 차승현 (6320898@hanmail.net)

광양제철고등학교(교장 강범식)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철고는 지난달 26일 ‘한빛’사회적협동조합(이하 한빛)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 20명과 교사 5명, 학부모 등 35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한 ‘한빛’은 학생들이 1구좌 당 1만원씩을 내는 등 총 1,025만원의 출자금으로 출범했다.

한빛은 학교매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조합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빛은 특히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먹거리, 학생들이 직접 텃밭에서 재배한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며, 학생 이사 2명을 포함한 이사진들이 매점에 들어갈 품목을 결정하고 수익금 사용방안도 직접 결정하게 된다.

강범식 교장은 “협동조합 설립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의논해 최선의 결정을 내린다는 점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의식, 배려와 존중, 인권, 평화 등 민주시민의 덕목을 갖춰주는 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생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학생들은 돈이 어떻게 쓰일지에 대해 생각하고, 노동이나 인권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며 창업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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