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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상 금융공공기관 취업 메카 우뚝...3학년 박은솔 학생 한국은행 합격

네 번째 합격자 배출 등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37명 합격

작성일 : 2019-07-12 09:50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최규명)는 3학년 박은솔(19) 학생이 한국은행 상업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부문 채용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성화고 일반사무부문 채용 합격자는 전국에서 4명에 불과하며, 전남여상은 지난 2014·2015‧2017년에 이어 네 번째 ‘한국은행 정규직 채용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전남여상은 호남권 특성화고 중 한국은행에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금융공공기관 취업의 메카’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남여상은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모의 면접, 이미지메이킹, 스피치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서 주관한 경제캠프에 참가해 한국은행의 역할과 분위기를 일찍 파악하고, 학생들이 한국은행 입행이라는 정확한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한국은행에 합격한 박은솔 학생은 “학교에서 한국은행 입행을 위해 체계적으로 필기부터 면접까지 모든 것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자신이 원하는 한국은행에 합격하는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명 교장은 “취업의 질 제고를 위해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학교로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여상은 최근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해 한국은행 1명, 국민연금 2명, 삼성화재 5명(졸업생1명),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총 37명이 상반기 취업에 성공해 취업명문학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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