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4-25 13:21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곡성=조미선기자] 곡성교육지원청이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24일 곡성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남교육청진로진학상담센터의 상담 인력과 전문성을, 교육지원청은 상담 장소와 행정 지원을 맡아 군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 해소를 돕고 지역 간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거점형 상담센터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상담에는 진로진학상담센터 소속 상담협력교사 3명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학생의 학업 역량, 흥미, 진로 희망을 기반으로 대입 전략을 세우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상담을 받은 학생은 "막연했던 진로 고민이 선생님과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조금은 정리된 느낌이다. 처음으로 내 길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본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함께 상담을 지켜본 학부모는 "진로에 대해 막막해하던 아이가 방향을 잡게 돼 안심이 되고 전문가의 조언 덕분에 부모로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노명숙 교육장은 “전남교육청진로진학상담센터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지역 학생들에게도 정기적인 맞춤형 상담이 제공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에 특화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이번 4월 상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셋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