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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식]전남도 에너지산업 거점 조성 본격화

봄철 불법어업 일제 단속

작성일 : 2025-05-03 09:59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는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 중앙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5월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계획 승인 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로써 전남도가 역점 추진해온 에너지산업 거점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해당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형 산업단지 개발 프로젝트다. 368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나주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2(36만 평) 부지에 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도에 따르면 사업은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기업투자 수요 부족 등 타당성이 확보되지 않아 철회됐지만 2022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의뢰해 통과됐다.

20246월 국토부에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신청한 지 10개월만인 지난 430일 중앙심의를 통과해 올해 토지 보상 절차를 착수하고, 2026년 하반기 착공하는 등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나주시, LH,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여러차례 합동회의를 개최하며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사업 시행구역 결정, 보상계획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의 제도적·실무적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했으며, 협업체계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진행의 초석이 됐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는 향후 에너지밸리 조성, 신소재 및 나노융합소재 산업 육성, 친환경 IT산업 기반 구축 등 미래 지향적 산업 기반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도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국토교통부 심의 통과는 전남도와 관계기관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봄철 불법어업 일제 단속

도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불법어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조업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해양수산부, 시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어업 전국 일제 합동단속에 나선다.

해수부··시군 어업지도선 15척을 우심 해역에 배치해 고질적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단속정보 공유 및 지도·단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해수부 어업관리단과 전남도 어업감독공무원 교차 승선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등록 어선 불법조업, 무면허 해조류·패류 양식, 어린 물고기 불법 포획 및 변형어구 사용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다.

단속에 적발된 불법어업 행위자는 수산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조치하고, 어선에 대해서도 어업정지, 어업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어업인의 준법 조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요 항·포구와 위판장에서 어업인과 직접 소통하며 준법조업 지도, 불법어획물 유통·판매 차단 등을 위한 실효성 있는 현장 지도·홍보를 함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무분별한 이용은 결국 어업인에게 피해로 돌아온다어업인 스스로 관계법령을 지키는 등 안전한 조업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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