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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식] 전남도 행안부 고향올래 사업 3년 연속 선정

건설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건설경기 회복 뒷받침

작성일 : 2025-05-10 10:52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가 행정안전부 공모 ‘2025년 고향올래 사업3년 연속 선정됐다.고향올래 사업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안부에서 2023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총사업비는 212억 원(특교세 106억 원·지방비 106억 원)이다.

이번 공모 결과 전국 12개 사업 중 전남도는 두 지역살이 분야에 함평군 대단한 동네, 대동면 52촌 플랫폼사업이 선정됐다.

함평 대동면에 있는 함평향교와 대한민국 최초의 철학학교인 기본학교가 있는 호접몽가, 월산사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전통과 자연, 인문학을 융합하여 역사와 창의적 사유를 잇기 위한 두 지역살이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 사업은 두 지역살이 체험 방문객을 대상으로 거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동면 월송리 401-1번지 일원에 소재한 65년의 전통가옥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2026년까지 총 20억 원(특교세 50%·지방비 50%)이 투입된다.

특히 대단한 동네, 대동면 52촌 플랫폼사업은 철학자 최진석 교수의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 황금박쥐를 찾아라 등 지역 탐방 프로그램, 의례음식·스마트팜·곤충농장 체험 등 차별화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모 신청 시점부터 도-군 관련 부서 회의와 사전 현장실사를 추진,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행안부 현장실사와 발표까지 철저히 준비했다. 이러한 노력이 심사위원들의 깊은 공감을 얻는 등 3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룬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건설경기 회복 뒷받침

도는 고물가와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지역 건설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전남에서 시행되는 민간 발주 건설공사 중 지역 건설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하고 지급보증서를 발급한 원도급사를 대상으로 발급 수수료의 50%(최대 1천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전남도 지역계획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급보증서는 원도급사가 하도급 계약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발급해야 하는 문서로, 하도급사가 공사비를 안정적으로 지급받도록 제도적 안전장치를 제공하는 수단이다. 그러나 그동안 현장에선 직불 합의 핑계, 보증서 발급 시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 등 이유로 원도급사가 제도 이행을 기피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실제로 지급보증서가 발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도급사가 부도나거나 공사를 포기할 경우 하도급사는 물론 소속 근로자, 자재·장비업체까지 공사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지역 건설업계 전반에 생계 위협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에 전남도는 이번 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건설업계의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안정적 공사 참여 기반을 마련해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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