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5-21 16:02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진도=차승현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미)은 지난 19일 진도군내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트윈세대 해방 프로젝트' 2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학생들은 체육관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자전거 꾸미기 활동을 진행한 후 안전 교육을 이수하고 운동장에서 자전거를 타는 실습에 참여했다.
진도교육지원청과 진도군내중학교는 월드비전(NGO단체), 아모레퍼시픽(주), 오리진 디자인과 함께 '트윈세대 해방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중간 세대인 트윈세대의 이동 장벽을 자전거를 통해 허물고 학생들의 자율성과 자기 주도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4회차로 구성된 본 프로젝트는 ‘이동 영역 자기 탐색’을 주제로 1회차 활동을 시작했으며 2회차에서는 자전거 꾸미기 및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지는 3회차는 서울 이촌한강공원 자전거 체험 및 아모레퍼시픽 본사 투어 4회차는 성과 공유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이 프로젝트 두 번째 날인데 내가 꾸미는 나만의 자전거가 생긴다는 생각에 무척 설렜다. 아크릴 물감과 스티커로 자전거를 꾸미는 활동이 정말 즐거웠고 올바른 안전 장비 착용과 주행 방법을 배워 앞으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부모님 도움 없이도 내가 가고 싶은 곳을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미 교육장은 “자전거를 통해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만큼 우리 학생들의 삶의 영역도 확장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NGO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