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6-10 10:55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진도=차승현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미)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암 프리미엄 키즈글램핑에서 진도 관내 초·중·고 재학생과 아버지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아빠와 자녀가 함께 떠나는 1박 2일 글램핑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중진하고 평등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며 아버지들의 학교 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김항심 대표(모두를 위한 성교육센터)의 ‘이토록 다정한 아빠의 교육법’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강이 진행되는 동안 초등학생 자녀들은 물놀이를 즐겼고 중·고등학생들은 심리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함께 저녁을 준비하는 ‘아빠는 요리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온몸으로 공감하는 레크리에이션 △우리는 보배섬 한가족 미니 캠프파이어 △자녀와 협력하며 함께하는 목공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캠프 기간 동안 휴대폰과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챌린지와 개인 컵 사용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으로 탄소중립에도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미 교육장은 “이번 글램핑 캠프가 자녀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아버지 학부모님들이 학교 교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