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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남북학생 교육 교류 재개...지역 맞춤형 늘봄지원센터 운영 방안 모색

작성일 : 2025-06-19 13:48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한반도 종단의 꿈 전남에서 다시 출발하기를 희망합니다

전남교육청 남북학생 교육 교류 기대하며 평화의 길 잇다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남북학생 교육 교류를 기대하며 멈춰있던 한반도 종단의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전남은 국도 1호선의 시작점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역사적·지리적 상징성과 정서적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이곳 전남에서 시작되는 학생 중심 교육 교류가 경색된 남북 관계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0년간 남북학생 교육 교류를 위한 기반을 탄탄히 준비해 왔다. 2016년에는 한반도 종단을 목표로 유라시아 횡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북한 주민 접촉 승인을 얻고 실무협의까지 완료했지만 급작스러운 남북 관계 경색으로 아쉽게 중단된 바 있다.

이번 교류는 당시의 경험을 살린 한반도 평화의 실천이자 21대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인 남북 간 신뢰 회복과 교류 협력 활성화와도 방향을 같이한다. 특히 학생이 주체가 되는 비정치적 교류로 남북 화해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서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남교육청은 UN에서 개최되는 북한 친구에게 그림으로 편지쓰기전시 참여 3국에서의 남북학생 평화포럼 개최 독서인문학교 연계 남북 학생 교육교류 추진 등 단계적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 이는 한반도를 관통하며 평화와 통일을 체험하고 세계시민과 소통하는 실천적 교육을 추진한다는 염원을 담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남북학생 교육 교류 추진단을 구성해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며 기 조성된 남북교류기금을 활용해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국회 청원과 서명운동 등을 통해 국민적 공감과 지지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남북학생 교육 교류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직결되는 과제인 만큼 관련 법과 제도 개선, 국제협력 확대 등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필요하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이 이끄는 교육 교류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남북이 가장 먼저 손잡을 수 있는 통로라며 “전남에서 시작된 이 작은 걸음이 평화를 향한 실질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전폭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지역 맞춤형 늘봄지원센터 운영 방안 모색

역량 강화 연수 갖고 전남형 모델 및 학생 중심 지원 체계 논의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19~20일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5 늘봄지원센터 리더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전남 미래형 늘봄학교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2025학년도 전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 단위의 행정·지원 리더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실천 역량을 높이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교육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5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 방향 지역 맞춤형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과제 우수사례 발표 한방 테라피와 명상 프로그램 등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 단위의 실천력을 높이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늘봄학교 모델을 강화해 학생 중심의 교육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가 늘봄학교의 든든한 기반이 돼야 한다. 현장의 리더들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남형 늘봄학교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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