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6-23 11:15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곡성=조미선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이 지난 16일(1차)과 20일(2차)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생각나눔’을 운영해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맞춤형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하는 집단 지성의 과정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목적이며 단위학교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교감, 방과후전담실무사, 교육재단 관계자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구성된 ‘생각나눔단’과 함께 요청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상 어려움과 개선점, 우수 사례, 질의응답 등을 나누며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들은 이번 자리를 통해 현장의 고민을 직접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어려웠던 부분을 컨설턴트들과 직접 이야기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단순한 연수보다 훨씬 실질적인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와 중등 방과후학교에 대한 단위학교의 정책 수용도를 점검하고 운영상 문제에 대한 민원을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책 안착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노명숙 교육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답을 찾는 과정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단위학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