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6-24 16:42
작성자 : 김용석기자 (ednews2000@hanmail.net)

[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24일 올해부터 주 3일로 식자재 납품일이 조정된 작은 학교 중 덕진초등학교와 금정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해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에 걸쳐 관내 납품업체의 작은학교 식자재 납품 거부 문제를 풀어낸 바 있다.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의회, 간담회를 여러차례 개최해 ▲kg단위의 대량 발주 ▲식품단가 현실화 ▲납품일수 주5일에서 주3일으로 조정 ▲유사식단 권장 등의 해법으로 지방소멸 위기 속 학교급식을 지켜냈고 납품일수 단축을 위해 작은학교에 냉장고 구비를 위한 자체 예산을 지원했다.
이번 급식 점검은 주3일 납품일 축소에 대응해 영암교육지원청이 추가 지원한 냉장고의 적절한 활용 및 식재료 보관 관리 등 냉장시설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급식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조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강화를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김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학교급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영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며 신뢰받는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추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