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7-16 11:08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순천=차승현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5교의 학생 13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대학생 튜터링’을 운영한다.
이번 튜터링은 순천대학교사범대학 예비교사 48명이 튜터로 참여해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습지원대상학생과 교과 보충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기초·기본 교과를 중심으로 학습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단순한 교과 학습을 넘어 튜터링 과정에서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학교생활에 대한 상담도 함께 이뤄져 학습동기를 북돋고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튜터링은 학생 2~4명당 대학생 튜터 1명이 배치되는 맞춤형 소규모 수업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10회, 30시간(1일 3시간) 동안 참여 학생들의 학습 수준에 따라 개별화된 수업과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본격적인 튜터링 운영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대학생 튜터를 대상으로 사전연수가 실시됐다. 이 연수에서는 튜터링 운영 목적, 역할, 학생 이해 등 실제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예비교사들의 교육적 소양과 책임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허동균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눈높이에 맞춘 대학생 튜터링을 통해 학습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기초·기본 학습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순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에 든든한 디딤들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