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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마을과 학교 상생 방안 모색

마을학교 교사, 활동가 직접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작성일 : 2019-11-04 10:53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 최초 마을학교 교사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해 2020. 전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자리가 마련돼 화제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에 따르면 최근 보성 다비치 콘도에서 마을공동체 새 길을 만드는 실천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마을교사, 학교교사, 교육청 관계자와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의 민·관·학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2개 시·군의 마을활동가와 마을교사, 중간 지원조직 등 각 분야 대표들이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원단을 구성해 준비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교사들의 알고 싶은 것을 사전에 조사해 워크숍의 토론주제로 선정했다.

주제토론 발표자로 나선 순천 별량초 강성윤 교장은 “지역의 교육력을 키우는 것이 마을교육공동체의 핵심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시군 지자체의 교육경비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묘량 깨움마을학교의 이민희 대표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는 마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에 중심을 두고 학교와 마을이 상생할 수 있을 때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마을학교 관계자는 도청 추진 마을공동체사업과 도교육청 추진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통합운영을 제안하며 “마을활동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마을학교 지원 예산이 활동가들에게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석웅 교육감은 참가자들의 토론 결과 발표에 함께 참여해 경청하며 “전남의 마을을 살리는 것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야 가능하다”며 “마을교육공동체가 마을의 복지와 문화, 교육을 담당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영광에서 온 한 마을학교 교사는 “지금껏 마을학교를 하면서도 공공기관의 담당자와 학교교사, 마을학교 교사,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우리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함께 고민한 것이 처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민·관·학이 함께 협의하는 날을 정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날 도교육청은 2020년 마을교육공동체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며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제안과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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