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7-29 16:07
작성자 : 박소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나주=박소연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중 한글 미해득 및 학습 보충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여름방학 중 기초튼튼교실’을 운영하며 방학 중 학습공백 최소화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수해력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도 학습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평등한 학습 출발선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문해력·수해력 연수를 받은 전문 인력인 나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이 맡아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1:1 또는 소그룹 형태로 진행됐으며 특히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문해력 향상과 수해력 기초 다지기에 중점을 뒀다.
이번 ‘기초튼튼교실’은 단순한 방학 중 보충수업을 넘어 한글 해득과 수해력 기초가 학습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학습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고 저학년 단계에서부터 학습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려는 교육지원청의 노력이 반영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저학년 시기에 한글을 제대로 해득하지 못할 경우 고학년에 이르러 학습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는 더욱 크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실시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기초학력 컨설팅’과 연계돼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운영됐으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긍정적인 사례로 학교 현장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변정빈 교육장은 “방학 중에도 학습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