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11-19 15:37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도가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원을 지원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친환경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20년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원을 연 1% 저리 융자 지원키로 하고 12월 19일까지 시군에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축산물 및 HACCP 인증 농가 등 친환경축산 실천 농가, 친환경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판매장 개설자 등이다. 신규 축산 농가의 경우 사업 완료 후 1년 6개월 이내 친환경축산물 및 HACCP 인증을 받는 조건으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시군 축산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와 지원 사업비는 2020년 1월께 전라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은 농업인․법인 20억 원, 축산물 유통·가공업 30억 원 이내,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2억 원, 축산물 유통․가공업 3억 원 이내다.
배윤환 축산정책과장은 “축산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20년 대상자부터 시설자금 융자 상환 기간을 6년으로 확대했다”며 “희망자는 해당기한까지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친환경축산 확대 및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녹색축산육성기금 904억 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352농가에 838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