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8-07 11:19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진도=차승현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미)은 지난 6일 '너나우리' 합창단 여름방학 캠프의 일환으로 진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업을 바탕으로 여름방학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교육 가족들 앞에서 선보이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였다.
'너나우리' 합창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다양한 나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 능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가는 진도교육지원청의 대표 예술 동아리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학생들의 합창 실력 향상, 친밀감 형성, 그리고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집중 운영됐으며 마지막 날 열린 음악회는 그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공연에서는 '조금 느린 아이'와 '행복의 주문' 등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곡들이 울려 퍼졌으며 이를 지켜본 교육 가족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긴장됐지만 함께 연습하면서 친구들과 가까워졌고 무대에서는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다. 다음에는 더 큰 무대도 서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미 교육장은 “음악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힘이 있다. 오늘 무대는 그 힘을 그대로 보여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진도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여름방학 캠프를 기점으로 '너나우리' 합창단의 활동이 하반기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축전, 국외 체험학습과 연계한 글로벌 문화 교류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넓은 무대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