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8-07 13:57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진학 전략 지원
진로진학상담센터 2026대입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집중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3주간 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시간을 늘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희망 진학계열에 맞는 맞춤형 전략 수립을 돕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대학별 전형 요소와 전년도 합격 사례, 최신 입시 동향을 종합 분석해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상담협력교사와 대입 전형에 전문가인 대입지원관이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학생별 성적 분석, 희망 학과 적합도 점검, 대학별 전형요소 대비 전략, 면접 준비 방향 제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학별 수시모집의 특성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를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함께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이후에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진학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시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 및 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대학 수시모집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찾아가는 데 중요한 과정인 만큼 정확한 정보와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적”이라며 “많은 학생이 상담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4개 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가 지정
전국 최다 21개 시군 선정…‘전남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확산
전남도가 고흥, 보성, 완도, 진도 4개 군이 교육발전특구 3차 시범지역 추가 지정받아 전국 최다인 21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보유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교육부가 지난 6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가 지정’ 결과에 따르면 고흥군과 보성군·완도군·진도군이 지정됐다. 사업 주제는 ▲고흥-우주 시대를 열어가는 글로컬 미래교육밸리 ▲보성-남해안 농수산 융합인재 육성의 허브 ▲완도-바다를 품은 교육, 미래 해양산업 선도 ▲진도-남도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등이다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은 지난 6월 12일 4개 지역의 통합 운영기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남은 앞서 2024년 1차 7개 지역, 2차 10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차 4개 지역 추가 지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21개 시·군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보유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은 교육발전특구의 취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4개 군 간 연합 추진체계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업계획과 실천 의지 등도 우수사례로 언급됐다.
현재 2년차를 맞은 전남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자체-교육청 간 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역협력체와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모델 정착,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교육 통합체계 조성, 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전남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정책을 통해 전남 전체가 교육발전특구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 지역과 학교,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전남의 아이들이 전남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