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8-08 16:52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순천=차승현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지난 7일 관내 초·중·고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장애이해와 긍정적인 지원의 기초: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생활하며 일상적으로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복무요원이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를 깊이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이해 교육 ▲의사소통 및 행동 지원 전략 ▲긍정훈육의 실제를 안내했다. 특히 학생의 어려움을 단순한 ‘문제 행동’으로 보기보다는 ‘지원이 필요한 신호’로 인식하는 시각의 전환을 강조하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접근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장애학생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했던 순간들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장애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천의 출발점이며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은 학생의 성장과 배움에 있어 중요한 연결고리”라고 강조하며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맞춘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