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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어휘력 향상 멘토링교실 운영

작성일 : 2025-08-11 16:20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여수=오나연기자]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11월까지 도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2025 어휘력 향상 멘토링교실을 운영해 학교 적응력과 기초학력 신장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국어 어휘력 부족으로 인해 교과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멘토링교실은 멘토교사 1인당 멘티학생 1~3명으로 구성해 1:1 또는 소그룹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도 내용은 교과적응 한국어 중심의 학습도구 어휘를 기반으로 하며 연간 36시간에 걸쳐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멘토교사는 담임 또는 교과전담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멘티학생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이주배경학생으로 3R’s(읽기, 쓰기) 또는 국어 교과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중 한국어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을 우선 선정해 운영되며 57팀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6월에는 어휘력 점프업 캠프를 열어 수준별 맞춤형 학습한국어 집중지도와 놀이·활동 중심의 다문화 감수성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국제교육원은 프로그램 종료 후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기초학력 향상과 세계시민 역량을 겸비한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정용 원장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래와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멘토링교실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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