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8-25 11:15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곡성=조미선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항일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과 백두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석곡중학교 3학년 학생 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윤동주 생가, 용정명동학교,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방문하며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독립운동 정신과 민족의식을 되새겼다. 특히 백두산 천지를 직접 마주하며 조국의 뿌리와 민족 정체성을 깊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윤동주 시인의 생가와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보면서 조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처럼 저도 작은 학교에서 큰 꿈을 키우며 당당하게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뿐 아니라 세계 속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의 역사적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노명숙 교육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과 역사적 사명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작은학교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