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8-26 10:41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고흥=조미선기자] 고흥평생교육관(관장 김의곤)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강연, 전시, 이벤트로 구성돼 책과 문화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 27일에는 임용택(한국추임새문화원장) 강사가 ‘판소리와 함께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추임새’를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소설가 한강의 작품을 깊이 있게 해석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문학평론가 허희의 ‘한강을 읽는다: 한강 작품 감상하기’ 강연이 준비돼 있다.
전시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그림책 '아기 거북이 클로버' 원화 전시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 작가 2025 프랑스 소시에르상 수상 기념 전시’는 북큐레이션 형태로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인증 이벤트, 손글씨 시(詩) 필사 이벤트, 도서 대출 권수 확대(1인 10권→15권),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특별 해제 등 이용자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강연은 고흥평생교육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시와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김의곤 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가 책 읽는 즐거움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