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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필 위원장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선포식 적극 '환영'

작성일 : 2025-08-27 12:42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주=차승현기자] 문상필 전 이재명 대선 조직본부 지역경제활성화위원장(전 광주광역시의회 6·7대 의원)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적극 환영한다이번 선언은 단순한 정치적 이벤트가 아니라 호남의 미래를 좌우할 역사적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광주와 전남이 연내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공식 출범시키기로 했다. 빠르면 2028년 총선 이전에는 행정통합 논의까지 다시 추진할 수 있다는 계획도 제시됐다. 이는 단순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절박한 선택이며 동시에 정부가 추진하는 ‘5(초광역)·3(특별자치)’ 전략에 부응하는 중요한 행보로 평가된다.

문상필 위원장은 광주와 전남은 오랜 세월 공동운명체로 살아왔다.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은 그 뿌리를 현대적으로 되살리고 초광역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광역 교통망 확충,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공동 육성, 교육·의료·주거권 재편은 시민과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호남권 메가시티 구상에서 전라북도가 배제된 것은 뼈아픈 현실이다. 또한 2022년 비슷한 선언이 성과 없이 끝났던 전례가 있어 이번 선포가 재탕이나 선거용 이벤트로 비쳐서는 안 된다.”고 우려하며 군 공항 이전, 행정통합 논의처럼 갈등만 반복한 실패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단체장이 교체돼도 흔들리지 않는 제도적 기반과 협치 구조를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위원장은 성공 조건으로 단체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 정치적 이해득실을 넘어선 협치 시민·도민의 신뢰 확보 재정 분권 확대와 중앙 권한의 지방 이양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특별지방자치단체는 관료와 정치인의 합의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생활권 단위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끝으로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선언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지만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과 실행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이번 출범이 행정통합까지 이어져 호남 발전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 지금이야말로 호남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결단의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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