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9-01 10:57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장성=차승현기자] 장성도서관(관장 차계옥)은 지난 8월 29일 삼계부사관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성료한 것을 시작으로 관내 초·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도서관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독서 활동의 기회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장으로서의 의미도 담고 있다.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동식, 김성범, 권오준, 김상근, 한유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강연은 장성 관내 초등학교 8교와 고등학교 2교에서 진행되며 총 701명의 학생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 ‘고민은 나쁜 것일까?’, ‘타조에게 배우는 생태 이야기’ 등 학생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장성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학교와 도서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서관의 역할을 학교 현장 속에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차계옥 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책 속의 이야기를 삶과 연결 짓는 특별한 경험이 된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학교와 손잡고 문학 감수성을 키우는 독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